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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GO 개발팀: 「GO로켓단」에 생명을 불어넣다

Pokémon GO

트레이너 여러분

「Pokémon GO Fest Chicago」에서 튀어나오는 사진에, 「Pokémon GO Fest Dortmund」에 나타난 기구, 뉴욕시 헤럴드 스퀘어 인근에서 점령당한 포켓스톱…. 모두 보셨을 겁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GO로켓단」이 “Pokémon GO” 세계를 습격했습니다. 이처럼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재미에 덧붙여 그에 걸맞은 대대적인 환영 행사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요소의 개발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악의 조직이 어떻게 “Pokémon GO”에 구현해 냈는지, 그 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탐험과 배틀을 색다른 방식으로!

「GO로켓단」의 근본적인 설계 철학은 지금까지의 “Pokémon GO”와 같습니다. 즉 플레이어가 주변 세상을 탐험하도록 독려하는 것입니다. 포켓스톱에서 「GO로켓단 조무래기」와 마주치게 함으로써 탐색은 더욱 스릴 넘치는 것이 됩니다.

"PvE와 PvP 시스템을 플레이어가 더욱더 쉽게 접하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술 리드 매니저, Jake Jeffery) 이 말이 표현하는 것처럼, “Pokémon GO” 배틀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트레이너도 쉽게 배틀에 참여할 방법에 대해 늘 고심해 왔습니다. 스와이프 방식의 스페셜 어택이 같은 시기에 도입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두 기능을 같은 팀이 개발했거든요! 스와이프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의도적인 것으로 트레이너 여러분에게도 더욱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배틀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

「GO로켓단」과의 배틀을 팀 리더나 트레이너와의 배틀과는 차별화하여 개성을 가지게 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트레이너들이 포켓몬 배틀에 더욱더 익숙해질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조무래기」의 팀이 어떤 구성인지는 실제 배틀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실은 힌트가 있습니다. 배틀을 시작할 때 조무래기가 하는 말을 잘 읽으면 팀의 타입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이 과정에서 트레이너는 포켓몬 배틀의 가장 기본이 되는 타입 상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Pokémon GO”의 느낌을

"그림자 포켓몬에 대한 의견이 나왔을 때, 이건 꼭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피처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 Philip La).

「그림자 포켓몬」과 「정화 포켓몬」의 등장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획기적인 시도였습니다. 다양한 포켓몬을 모으고 싶어 하는 트레이너에게는 새로운 도전과제 뿐만 아니라, 강력한 포켓몬을 얻을 수 있습니다. “Pokémon GO”의 정화 과정 자체도 트레이너에게 포켓몬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됩니다. 정화한 「그림자 포켓몬」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화 포켓몬」으로 변화하는데 이것은 「그림자 포켓몬」을 구해준 트레이너의 다정함과 애정이 그 포켓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트레이너는 포켓몬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겁니다"(피처 리드, Evan Moran).

Evan은 조무래기와의 유니크한 대화도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조무래기들의 몸짓과 표정, 비주얼과 수백 개의 대사를 통해, 오리지널 「로켓단」의 분위기를 잘 살려 조직에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분위기를 남기면서 “Pokémon GO”만의 느낌이 있다. 이것이 「GO로켓단」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맵에 NPC가 추가됐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맵에 자신 외의 인물 캐릭터가 나온 적이 거의 없었으니까요"(리드 게임 디자이너, Matt Ein). 맵상에 트레이너의 아바타 옆에 「GO로켓단 조무래기」이 나타나면 마치 우리와 같은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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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은 챔피언로드와도 같다

포켓몬 모험에는 도전이 빠질 수 없습니다. 트레이너 여러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게임 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기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게임 밸런스와 비주얼 요소의 우선순위와 같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포켓몬의 능력치를 조정하고, 이번 버전에서 어떤 포켓몬을 그림자 포켓몬으로 할지 결정하고, 정화 과정이 현재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의 다양한 요소를 수도 없이 고민해야 했습니다. 이걸 무사히 포함시킬 수 있었던 것은 트레이너 배틀 기능을 담당한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GO로켓단」 기능 역시 담당했던 덕분이었습니다! 경쟁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강한 포켓몬을 발견하고, 강화하는 게임의 체험 부분을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연이 담긴 테스트

「GO로켓단」이 처음 실장된 것은 7월 23일(화)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낮은 출현률로 등장해, 다음 날부터 천천히 출현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개를 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새로운 움직임을 알리는 당시 마케팅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캠페인 전체는 전 세계에서 일진일퇴를 반복하는 「조무래기」들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트레이너 여러분이 게임 같은 체험을 하고 그 흥분을 느끼길 바랐습니다.

두 번째로, 짧게 공개한 것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GO로켓단」의 새로운 요소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밸런스 조정을 하기 위한 테스트이기도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시장조사나 내부 테스트로 수십 명 정도의 트레이너로 한정된 범위로 색이 변한 포켓스톱을 테스트했습니다. 이 기능이 완전히 전 세계적으로 릴리스 되었을 때 예상대로의 기능이 될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가 필요했습니다. 덕분에 배틀 조정을 할 수 있었고, 「GO로켓단」 플레이 체험이 전체적으로 향상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GO로켓단」의 기능이 실제 어떤 기능을 할지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테스트 중에도 개발 의도와 다르게 사용할 여지가 있다면, 바로 조정을 합니다. 예를 들면, 「그림자 포켓몬」의 교환입니다.

만약 그림자 포켓몬 교환에서 「반짝반짝 포켓몬이」이 되고 이 포켓몬을 정화한 경우 평가가 높은 포켓몬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래 게임 내에서 평가가 높은 포켓몬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과 도전이 필요하고 게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트레이너 여러분이 지금까지 평가가 높은 포켓몬을 발견하는 데 들인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그림자 포켓몬 상태로는 교환할 수 없는 사양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제 「GO로켓단」의 다음 나쁜음모는...?

「GO로켓단」에 대한 여러분의 반응에 압도되어, 고생해서 도입한 내용이 트레이너 여러분이 좋아해 주시고 즐겨주시는 모습은 역시나 보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더욱더 멋진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의욕이 절로 생겨납니다. 더 많은 「GO로켓단 조무래기」하고의 배틀과 도움을 기다리는 「그림자 포켓몬」과의 만남을 기대해주세요. 어쩌면 익숙한 얼굴을 만날 수 있을지도요...

그동안 어서 밖으로 나가서 「GO로켓단」을 쓰러뜨립시다! “Pokémon GO” 세계의 운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Pokémon GO 개발팀